사료도 아닌데... 공구로 구매전환율 12%? 강아지 스푼 공구 전략은 ‘이것’

강아지 밥 필수템도 아닌데 공구로 대성공한 이유

요즘 반려인 사이 인기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른 ‘강아지 밥꾸’
토핑은 기본이고, 사료를 으깨주는 스푼까지 강아지 밥에 진심인 콘텐츠가 SNS에서 화제인데요.

이미지 출처 @ppfriends_official


저희는 이 트렌드 흐름을 읽고 인플루언서 협찬 콘텐츠를 시작으로 공구까지 이어지는, 즉 매출을 설계하는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브랜드는

💡구매전환율 12%, 총 주문건 수 400건 이상의 공구 결과와 성공적인 매출 전환 설계 마케팅을 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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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아 필수템도 아닌 '스푼'으로 어떻게 공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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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단계에 있는 브랜드가 공구 오픈시 1시간 만에 주문 100건 돌파?
반려동물 시장에 진입해 강아지 사료, 용품으로 아직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는 단계의 브랜드가 첫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에서 어떻게 공구로 성공적인 매출을 이끌어 냈을까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넘어서는 전략

강아지 사료와 토핑, 그리고 사료를 으깨주는 귀여운 숟가락까지. 브랜드 A사는 단순히 ‘사료만 파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브랜딩은 깔끔했고, 제품의 완성도 역시 기대 이상.

“이 정도면 괜찮다”는 피드백을 받을 만큼 브랜딩으로 준비된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펫 용품시장’ 자체가 워낙 레드오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네임밸류, 대형 마케팅 예산, 그리고 빠르게 쏟아지는 신제품들 속에서 A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단순한 광고와 프로모션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저희는 이 브랜드가 가진 장점,
“반려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과 일관된 브랜드 톤 구성”에 주목하였고,

실제 반려인 입장에서 유의미한 디테일들을 가장 잘 전달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광고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설득력 있어서 계속 보게 되는 콘텐츠" "이거 어디서 사요?”라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제품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콘텐츠
그리고 실제 반려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공동구매는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애초에 A사는 공동구매 마케팅을 요청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콘텐츠를 먼저 기획했고, 그 결과물에 대한 팔로워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매우 뜨거웠습니다.

  • “이 스푼 으로 저희 아이도 밥 차려주고 싶어요! ”
  • "이 스푼 공구 예정인가요?"
  • “이 브랜드 토핑도 팔던데 우리 애기한테 먹여보고 싶은데 어떤가요?”

자연스럽게, 우리는 브랜드 측에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동구매를 제안했고, 그렇게 A사의 첫 공동구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콘텐츠→관심→팬→구매 사이엔 '디테일'

겉으로 보면 단순한 공식입니다.

인플루언서 + 제품 소개 콘텐츠 + 공동구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콘텐츠 설계와 커뮤니케이션’이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인플루언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가?
  • 이 제품을 어떤 흐름으로 소개해야 설득력 있는가?
  • 브랜드의 말이 아닌, 팬의 언어로 전달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과정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단발성 협찬이 아닌,

'브랜드의 첫 팬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인플루언서를 A브랜드의 팬"으로 만드는 것이 전략 이었습니다.

인플루언서 보이스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콘텐츠 방향을 함께 맞추며, 브랜드의 메시지를 대신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결과는 숫자가 증명

위 내용은 블로그 후기 바이럴까지 포함한 최종 캠페인 결과입니다.

결국, 기획과 소비자 니즈가 맞아 떨어진 공동구매 6일 동안

✔️당일 선착순 30명 구매 인증 이벤트는 단 15분 만에 마감

✔️예상 매출보다 6배 이상의 매출 달성

✔️재구매 가능한 제품 구성으로 공구 기간 동안 추가 매출을 이끌어 냈습니다.

팔로워가 수십만 이상의 대형 계정도 아니었고, 별도의 광고도 없이 오로지 콘텐츠 5개만으로 이끌어낸 결과였습니다.

특히, 신생 브랜드가 공구할 때 꼭 고려해야 할 3가지

1.브랜드 팬이 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찾아야 합니다. 팔로워 수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의 언어를 ‘내 언어’로 바꿔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2.협업은 단순 광고가 아니라 ‘이야기’여야 합니다. 제품을 어떻게 소개할지,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 콘텐츠 기획이 성패를 가릅니다.

3.진짜 팬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공동구매 매출이라는 단기 성과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의 첫 팬, 첫 고객, 첫 후기입니다.이들의 신뢰가 브랜드의 다음 단계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왜 스튜디오펍시인가?

스튜디오펍시는 '노출'이 아니라 '매출'을 설계합니다.좋은 제품, 훌륭한 브랜드가 어떻게 말하고, 누구를 만나야, 진짜 전환이 일어나는지 직접 고민하고 움직입니다.

  • 브랜드의 철학을 콘텐츠로 번역하고
  • 사용자에게 진짜 와닿는 이야기를 만들고그 흐름을 따라 ‘구매’까지 도달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인플루언서 섭외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이 왜, 어떤 맥락에서 이 브랜드를 소개하고 팔고 싶은지를 설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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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브랜드라면 스튜디오펍시 와 함께 이렇게 할 수 있어요!
✔️ 바이럴은 바이럴일 뿐 단기 노출용으로만 인식하는 기업
✔️ 과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해봤지만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 회의적인 브랜드
✔️ 초기 런칭 단계 브랜드로 아직 전환 KPI를 설정하지 못한 기업

신생 브랜드에게 공동구매는 ‘판매’ 그 이상의 의미입니다. 그 브랜드의 첫 팬을 만드는 순간이기 때문이고, 그 첫 팬을 만들고 매출로 만드는 과정을 함께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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